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첫째날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이벤트에 저는 이렇게 훌쩍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처음 목적지는 괌이었지만 일정상 사이판으로 변경해야되게 되어 사이판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을 포함하여 4박 5일 비행기는 아시나아 항공을 타고 9시 출발 예정이었지요~ 사실상

회사에서는 모두투어와 제휴가 되어있던지라 모두투어에서 6시반까지 미팅을 진행 후 면세점으로 들어가 먼저

주문해둿던 물품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컨셉의 가장큰 목표는 바로 사진촬영... 새로운 렌즈와 바디를 가지고 중국과 마카오를 다니면서 촬영한지

5개월정도? 점점 적응이 되가면서 기존에 해외여행을 잘 다니지 않았지만 올해 거의 몰아서 다니는게 되는듯 하더라구요

새로운 카메라 가방과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과 장비를 전부 챙겨서 무겁지만 챙겨서 왔습니당!!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첫째날은 그렇게 보낸듯 하네요~ 오후 9시 비행기에 도착시간은 현지시간 새벽 2시 30분쯤 됬던거 같아요

사실상 첫째날은 비행기 타고가는것... 그리구 4박 5일의 마지막날도 새벽출발인지라 못논다 생각하면 

3박 4일 일정이라 해도되고... 2박 3일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지요!


아하....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비행기 일정을 잘못알았네요 9시 30분 비행기였네요!

누구든지 이렇게 비행기 티켓을 여권 케이스에 꼽사리 껴서~ 인증샷을 남기는건 저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똑같이 따라해봤습니다! 

인.증.샷



그렇게 인천공항 허브라운지에서 신나게 술을 마시고 밥을 먹고 난 뒤 우리는 비행기에 몸을 실고

피곤함을 가득 안고 눈을 붙이려했지만 사실상 애들이 울고 그부모님들은 어쩔주 몰라하는것때문에 잠을 재대로 청할 수 없었습니다.

저가항공은 모르겠지만 아시아나의 경우 담뇨와 목베게는 기본세팅되어있구요~ 안대는 승무원들에게 별도로 요청하면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앞자리에 잡지들이 잔뜩 있는 그 자리에 헤드셋이 비닐에 밀봉되어있는데요~

그것을 의자에 꼽으면 전방에 보이는 화면 영상의 소리가 나옵니다~

그렇게 헤드셋을 쓰고 안대를 착용하고 한숨자다보니 승무원들이 기내식을 나눠주더라구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기내식을 먹고 잠깐 잠든사이 사이판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 사전에 조사했을때 이미그레이션이 엄청나게 오래걸린다는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우려가 현실이 되었을때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요~ 덥디더운 사이판 날씨속에 이미그레이션 하는 직원들은 두세명...

대기인원은 2~300명정도.... 저희는 진짜 3시간 넘게 기다린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긴 이미그레이션을 끝내놓구 

짐을 찾으러 나왔더니~ 항공사별로 이와같이 짐을 미리 다 내려놨더라구요~

허허허... 저희 짐을 찾고 공항 라운지로 나가야지~~~ 하고 출입구 쪽으로 나왔지요...

그게 바로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첫째날을 지나 둘째날의 시작이었습니다.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첫째날같지 않은 둘째날 공항 이미그레이션이 끝나고 나서  제일먼저 하늘을 보았더니 굉장히

청명하고 해가 이제 막 뜨기 시작하더라구요! 365일 더운날씨를 유지하는 사이판의 환경은 늘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에서 맛봤던 미세먼지와 뿌연 하늘을 재치고 붉으스러운 하늘이 사이판의 아침을 알리더라구요~~ 쌀쌀함이 있거나~ 아주덥거나 하진않았습니다.

기온은 25~26도정도로 반팔입고 반바지 입어도 괜찮고 긴팔에 긴바지를 입어도 무난할거 같은 날씨였지요


저는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중 첫 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카메라를 꺼내 렌즈와 결합하여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진을 찍다보니 제가아닌 다른분들이 저를 찍어주는 사진도 있었고

그렇게 저는 총 사진만 2000장을 넘게 찍었던거 같아요! 동영상도 굉장히 많이 촬영하였구요!

슬리퍼를 신고 다녔던건 굉장히 큰 실수였습니다. 아무리 따뜻한날씨라할지라도 땀이 안나는건아닌데 코르크소재로 만들어진

버켄스탁을 신고 다니다보니 살이 쓸리더라구요... 굉장히 발이 아팠습니다ㅠ


그리고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일정을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숙소로 가이드가 저희를 대려다 주었습니다. 

사실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드는거 하나없는 이동이었습니다... 굉장히 이미그레이션에서 피곤함을 겪은 우리들은 

굉장히 예민해져있었던 상태임을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리조트에 들어왔을때 느낌은 사실상 좀 의외였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호텔을 가면 로비가 시원~~~~하고 웅장한 느낌이 가득했었지만 여기 사이판의 월드리조트는 개방형으로 되어있어서 바람이 솔솔 

부는 그런 상태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왔을땐 이미 해가 중천에 떠있던 상태였고~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눈부셔 일반적인 활동을 하기엔

너무나 밝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길 권장합니다.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저희가 묵게될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라고 붙어있더라구요~ 조식을 간단히 먹고

근처에 조텐마트라는 곳에서 간단한 장을 보기위해 나왔습니다. 사실 선글라스 끼고 가다보니 잘몰랐지만 사진에서 보시는것보다도

훨씬더 밝고 청명한 상태였습니다. 그 햇빛은 굉장히 뜨거웠다 할정도로 말이죠!

저는 이렇게 첫째날은 마트에서 장을보고 모두투어에서 줬던 레저스포츠 가격을 보고 기겁을 하여 

개인적으로 예약을 하여 다니기로 결정! 그결과 $300정도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결론, 사이판 자유여행 4박 5일 대부분은 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한국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가이드들에게 예약하시기보다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통해서 저렴하게 다시는것을

추천드리구요! 현지에서는 예약하는 가격과 장소에 가서 직접 하겠다고 돈내고 하는것과 가격이 다릅니다

무조건적으로 예약이 좀더 저렴하고 일부 업체들은 쇼부를 보면서 할인도 가능했다라는점을 알려드립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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